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젊은 유색인종 유권자들의 지지율을 흡수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급해진 것일까요? 총격 사건 이후 지지율이 올라갔던 트럼프가 이제 막말을 하면서 해리스를 저격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트럼프 지지율 차이는?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칼리지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47%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48%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는 7월 초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6% 포인트 차이로 밀린 것에 비해 상당한 격차 축소를 보여줍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대선에 도전한다고 예측한 심슨 가족의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면서 해리스가 단연 화제성에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