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경우 어느 정도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연금 외에 다른 혜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올림픽 메달 금메달리스트에게 가장 높은 상금을 지급하는 국가들도 살펴보고 실시간 메달 현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올림픽 메달 연금은 얼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매달 메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연금과 별개의 포상금도 따로 지급됩니다.
메달 연금은 올림픽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대회 수상자들에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간 메달 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시간 메달 순위 확인하기
메달 연금, 얼마나 될까?
메달 연금, 공식적으로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은 올림픽과 기타 국제 대회 수상자들에게 지급됩니다. 연금은 대회 종료 후 다음 달부터 수상자가 사망할 때까지 지급됩니다.
연금을 계산할 때는 점수가 필요한데, 각 메달 별 점수는 금메달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입니다.
4위부터 6위까지도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점수는 대회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최대 45점, 아시아게임에서는 최대 10점이 주어집니다.
📌올림픽 메달 연금과 포상금
• 금메달: 월 100만 원의 연금과 6000만 원의 포상금
• 은메달: 월 75만 원의 연금과 3000만 원의 포상금
• 동메달: 월 52만 5천 원의 연금과 1800만 원의 포상금
연금의 상한선은 누적 평가점수가 110점에 도달하면 월 100만 원입니다. 따라서 여러 개의 메달을 획득해도 월 100만 원 이상의 연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금메달은 두 개 따로 연금은 100만 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중복 지급이 안 되는 것이죠.
대신 초과 점수에 따른 일시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초과 점수 10점당 150만 원, 금메달은 예외적으로 10점당 5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만약 매달 받는 연금을 선택하지 않고 일시금으로 지급받는다면 금메달은 6720만 원, 은메달은 5600만 원, 동메달은 392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포상금은 메달 개수에 따라 중복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금메달이 2개일 경우 매달 받는 연금과는 별개로 1억 26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
연금 세금은 얼마?
올림픽 메달은 소득세와 관세가 없습니다. 체육연금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상금도 전액 비과세됩니다.
또한, 남자 선수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획득하면 예술체육요원의 자격이 주어져 군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과 함께 두 가지 조건 중 하나입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혼성 복식에서 신유빈과 함께 동메달을 차지한 임종훈 선수는 입대를 불과 한 달 앞두고 올림픽 동메달을 따면서 군면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격 박탈 사유
금고 이상의 형이나 성범죄 등 범죄자는 연금 자격이 박탈됩니다. 또한, 해외로 귀화한 선수는 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장 높은 포상금을 지급하는 나라는?
• 홍콩: 금메달리스트에게 약 10억 5600만 원
• 싱가포르: 금메달리스트에게 약 10억 2600만 원
• 인도네시아: 금메달리스트에게 약 4억 1300만 원
• 이스라엘: 금메달리스트에게 약 3억 7200만 원
• 카자흐스탄: 금메달리스트에게 약 3억 4300만 원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연금과 포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상금과 연금 지급은 선수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그들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국위선양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전해준 감동을 생각하면 연금 지급은 마땅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더 많은 메달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다른 글 더 보기
'잇슈와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카이 대지진 총정리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0) | 2024.08.14 |
---|---|
2024 광복절 특사 운전면허 특별감면 명단 확인 바로가기 (0) | 2024.08.14 |
코로나19 재확산, 새로운 변이 KP.3의 등장 (0) | 2024.08.07 |
돌싱남녀 동상이몽 에어컨 사용 두고 알뜰하다 찌질하다 의견 갈려 (0) | 2024.08.06 |
오상욱 오메가 가격은 얼마? 실물 제품 보러가기 오메가 올림픽 기념 에디션 (0) | 2024.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