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에서 트로트 경연 방송 '미스트롯'에서 '떡집 딸'로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 김소유(33)의 이야기를 만납니다. 그녀는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지만, 무대 밖에서는 누구보다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효녀입니다. 김소유 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다시 보기 방법도 안내합니다. 효녀 가수 미스트롯 김소유를 만나다 스케줄이 끝난 김소유 씨가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식자재 마트입니다. 20kg의 쌀을 가뿐히 들고 무거운 배추도 거뜬히 옮기는 그녀는 단순한 가수가 아닙니다. 그녀의 어머니, 화정(60) 씨는 2년 전 떡집을 접고 순댓국집을 시작하셨습니다.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어머니를 위해 장보기와 같은 힘든 일은 김소유 씨가 도맡아 하고 있..